안녕하세요. 오니아빠입니다.
도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두 번째 글입니다.
Chapter1 - 012
빼줄게, 맛있게 먹어.
특정 음식을 싫어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작은 양의 특정 음식도 골라내곤 합니다.
그럴 때는
"그래, 오늘은 콩을 뺴줄게.
마음편하게 맛있게 먹어.
사실 그 음식도 먹다보면 맛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줘도 되나?'걱정할 수도 있습니다.그럴땐, 걱정하기보다 지금 상황에서할 수 있는 것을 먼저하고그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 엄마, 아빠 이런건 하지 말아요.
1. '농부 아저씨' '아프라카 친구들'을 등장시키지 말아요.
→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적용하면 좋은 의도여도
아이가 죄책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간결하게, 아이가 억울하지 않게
정당성과 타당성을 가르쳐야 해요.
2. "오늘은 이거 한 개만 먹어"는 고문이에요.
→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르쳐보려고 마음에서
꺼낸 말이더라도, 본질은 가르침이 아니라
내가 이기고자 하는 싸움이거든요.
"당장 입에 넣어"란 말도 마찬가지에요.
소리 내어 읽어어보세요.
"그래, 오늘은 콩을 뺴줄게."
"마음 편하게 맛있게 먹어."
"사실 콩도 먹다보면 맛있어."
아이에게 기회를 또 주어야해요
기회를 주면 결국 배워냅니다.
(+더하기)
편식하는 우리아이에게
골고루 먹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육아 지침 6가지
1. 적은 양부터 시작해요.
편식을 하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그 음식에 대해 아이가 마음을 열고 맛을 보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정도로 충분해. 너무 대견스럽구나."
"앞으로 조금씩 먹다 보면 더 더욱 맛있을꺼야"
라고, 이야기해주세요.
2. 좋아하는 식재료나 음식관 함께 먹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싫어하는 음식을 먹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거부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3. 아이에게 주고 싶은 음식부터 맛보게 합니다.
밥상 위에 반찬을 올리는 순서는 아이가
상대적으로 덜먹고 덜 찾지만 꼭
먹이고 싶은 건강식을 먼저 올려보세요.
4. 단계적으로 접근하기
먼저 숟가락으로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살짝
찍어서 냄새를 맡아보게 하고, 그다음에는 살짝
혀로 느껴보게 합니다.
그 다음 입에 넣고 씹어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이때, 아이가 억지로 삼키게 강요해선 안되요.
5. 맛있게 먹는 모습 보여주기
부모부터 골고루 또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음식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맛보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6.여유만만 마인드 가지기
아이가 천천히 음식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길고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보세요.
여유로운 마음속에 아이 또한
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다른 배움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中에서]
[출처 - 차이의 놀이 (우리 아이 편식 고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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