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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한다고 ~할 수는 없어 - ①

by 오니랑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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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니아빠입니다.

28개월차 아이가 시근들면서,

아빠, 엄마와 동등하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때로는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해서, 부모가 되면 끊임없이

공부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를 통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1 - 007

무언가에 대해 떼를 쓰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속상하지? 그런데 운다고 들어줄 수는 없는거야."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예시)

부모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에 아이가 나가자고 찡찡거립니다.

이럴 때

"네가 불편한 것은 알겠는데,"

"지금은 찡찡거린다고 해서 나갈 수 없어"

"이야기가 다 끝나야 나갈 수 있어, 기다려."

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안 되는거야"

"기다리는 거야"

는, 실제 상황에서

이렇게 활용하면 됩니다.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속상하지?

그런데 운다고 들어줄 순 없는거야.

안 되는 거야."

"네가 불편한 것은 알겠는데,

지금은 찡찡거린다고 해서 나갈 수는 없어.

이야이가 다 끝나야 나갈 수 있어.

기다려."

 

Tip) "열 단어 법칙"

중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지시는

대개 열 단어를 넘지 않아요.!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뚝! 뭘 잘했다고 울어! → 다 울때까지 기다려줄게

징징대지 말라고 했지! → 뭘 원하는지 말하기 좀 어려워?

그렇게 뛰어다니면 사람들이 싫어해 → 여기서 뛰면 안 되는 거야

몇 번을 말했어! 또 잊어버렸니? → 이건 꼭! 꼭! 꼭! 기억해!

아빠랑 치우기로 약속했잖아! → 네가 치워야 했는데, 갔다 와서 꼭 치우자

이거 안 먹으면 키 안큰다 → 맛있게 먹어보자

 

아이에게 기회를 또 주어야해요

기회를 주면 결국 배워냅니다.

 

이후의 글들에서는 

서론없이 글귀들만 발췌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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