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니아빠입니다.
28개월차 아이가 시근들면서,
아빠, 엄마와 동등하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때로는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해서, 부모가 되면 끊임없이
공부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를 통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1 - 007
무언가에 대해 떼를 쓰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속상하지? 그런데 운다고 들어줄 수는 없는거야."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예시)
부모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에 아이가 나가자고 찡찡거립니다.
이럴 때
"네가 불편한 것은 알겠는데,"
"지금은 찡찡거린다고 해서 나갈 수 없어"
"이야기가 다 끝나야 나갈 수 있어, 기다려."
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안 되는거야"
"기다리는 거야"
는, 실제 상황에서
이렇게 활용하면 됩니다.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속상하지?
그런데 운다고 들어줄 순 없는거야.
안 되는 거야."
"네가 불편한 것은 알겠는데,
지금은 찡찡거린다고 해서 나갈 수는 없어.
이야이가 다 끝나야 나갈 수 있어.
기다려."
Tip) "열 단어 법칙"
중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지시는
대개 열 단어를 넘지 않아요.!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뚝! 뭘 잘했다고 울어! → 다 울때까지 기다려줄게
징징대지 말라고 했지! → 뭘 원하는지 말하기 좀 어려워?
그렇게 뛰어다니면 사람들이 싫어해 → 여기서 뛰면 안 되는 거야
몇 번을 말했어! 또 잊어버렸니? → 이건 꼭! 꼭! 꼭! 기억해!
아빠랑 치우기로 약속했잖아! → 네가 치워야 했는데, 갔다 와서 꼭 치우자
이거 안 먹으면 키 안큰다 → 맛있게 먹어보자
아이에게 기회를 또 주어야해요
기회를 주면 결국 배워냅니다.
이후의 글들에서는
서론없이 글귀들만 발췌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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