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행 밤 11시까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시설 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로 유지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에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임명했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2012년 총선과 대선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조작 사건'과 대통령 기록물 유출 혐의를 받아 대법원 상고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 '청년'의 정의를 현행 19세~34세에서 18세~34세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년공약 계좌 가입 연령도 이에 맞춰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5월 10일 새 정부 출범을 53을 앞두고서입니다. 인수위의 최우선 선정 과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입니다.
○ 독일과 이탈리아가 몇 주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은 마스크 규제부터 푸는 추세입니다. 울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하루 30만 명에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기록은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 위중증 환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규제 완화는 정당하다"라고 밝혔습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 고위 지휘관 체포 평령을 내렸습니다. 체포이유는 불분명하지만 군사 정보를 유출해 인명 손실을 부른 혐의나 연료를 낭비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일반 감기약이 부족하는 소식입니다. 약이 부족해서 손님을 그냥 돌려보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18일 일선 약국과 제약업계, 의약품 유통업계는 감기약과 초료제 수요가 폭증해 공급을 맞추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 중고차 판매 시장에 대기업 진출이 허용되자, 관련 신사업을 추진해오던 스타트업 업계는 환영한다는 분위기입니다. 대기업 진출로 당장 경쟁은 심화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규모를 키우고 소비자 신뢰도 역시 높일 수 있어 긍정적 요소가 많다는 반응입니다.
○ 통계청의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혼인건수는 19만 3,000건으로 전년대비 9.8%(-2만 1000 건) 줄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역대 최저치로 기록됐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비료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식량 안보'를 강조하는 중국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중국은 주요 비료인 포타쉬의 절반 이상을 수입하는데 지난해 수입량의 53%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산이었습니다. 중국 금융 정보 업체 윈드에 따르면 16일 중국에서 포타쉬 현물 가격은 t당 4천930위안으로 저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뛰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확산이 내수 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정부의 내수 우려 진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 시행으로 내수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보았으나 최근 고용 증가세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도 견조한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등에 따른 내수 회복 제약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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