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갈비천왕
금, 토요일 저녁을 가볍게 넘기기 힘들다 그쵸?
날도 추운데 아주 가볍게
치킨 한마리 했습니다.

O기요를 켰더니,
때마침!

굽네치킨 갈비천왕이
12.18 ~ 12.19
양 일간 할인하고 있지뭐람..
별 수 업지..

지난번에 집에 손님이 왔을 때,
한 번 시켜먹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3살 아이도 제법 먹었구..
(아기때 베베쿡 이유식하면서 키웠지만..)
(다 줘요..이제..먹겠다는데 뭐..)
그래서 바로 고민없이
주문~~~!

19,000 - 6,000 + 2,000
= 15,000원
으로 결제완료!
커뮤니티에 적힌 글들 중에
할인하고 있는 가격에도
못먹겠다고..
너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예전 생각하면 맞는 말이긴한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어요..
(힘내요..! 좋은 날 오겠죠!?)
(1일 1인 1닭 하는 날이..!)
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즘은 얼음컵도 주네요?!
시원하게 먹으라고!?
다음에 커피랑 먹을게요!!
옹씨~~Keepㅋㅋㅋㅋㅋ

열면 치킨 한 접시, 무 한 접시, 소스 여유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적은 양의 닭한마리와
생각보다 많은 양의 떡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닭은..너무 새끼고..
떡은..너무 으른스럽네요(?)

일단,
치킨은 전날 먹다 남는 치킨으로 밥이랑 먹는게
국룰이다(?)
아니? 다음 날,
먹을 게 없는게 국룰이다.


음..굽네치킨 갈비천왕은요,
- 아이와 함께 먹기 좋다.
- 되게 익숙한 맛이 난다.
- 매운 맛이 없다.
- 제법 달다.
- 제법 짜다.
- 제법 담백하다.
- 닭이 너무 작다.
- 떡이 너무 많다.
- 온 돈 내고 먹으면 속상(?)할 것 같다.
- 할인 행사가 있다면 또 다시 먹을 것이다.
(너무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주말을 그냥 흘려보내시기 아까운
시간, 장소라면
가볍게 맥주랑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정도로 마무리하고
또 다른 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맛있고 따뜻한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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