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결심이 남아 있지만 8·15 광복절 특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제외된 방안이 윤 대통령에게 보고됐다함
2.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여당 의원들의 보이콧 속으로 반쪽으로 열리면서 구글갑질방지법, 넷플릭스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등 중요 법안이 표류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기획재정부가 재정 확장에 제동을 걸기 위해 내년 지출 예산을 올해보다 30조원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640조원대를 목표로 내년 예산안을 짜고 있다함
3. 정부가 9일로 예정한 주택 250만호+α 공급대책 발표가 호우피해로 연기됐으며, 8.9 주택공급방안은 △안전진단 기준완화 △초과이익환수제 개선 △1기신도시 재정비 △분양가 규제완화 △청년원가주택·역세권첫집 등이라고함
4. 국토교통부가 심야 택시 승차난이 심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의 부제를 먼저 풀고 논의 범위를 전국으로 넓힌다는 방침이지만, 택시 부제 해제·시행 권한은 지자체장이 가지고 있어 국토부 측 제안은 강제성이 없는 권고 형식이라고함
5.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로 후임 인선에 난항이 예상돼 교육부는 당분간 장상윤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를 1년 이상 내지 않은 사업장의 사업자는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돼 대출 정지 등 금융거래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함
2. 철근 원료인 스크랩(고철) 가격이 내리면서 올해 초 t당 104만원 수준이던 철근 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t당 92만5000원으로 조정됐다고함
3. 미중 갈등으로 현재 중국 세관 당국은 수입신고서와 포장재, 관련 서류 등에 대만을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대만(Taiwan)과 중화민국 등의 표기를 금지하고 있어 애플이 아이폰14 생산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카메라 모듈, 렌즈 등 아이폰14 관련 핵심 부품업체들인 G이노텍,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불똥을 맞고 있다함
4. 삼성전자에 OLED 패널 공급이 무산된 LG디스플레이는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22에서 프라이빗 전시를 마련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고함
5.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올 상반기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량은 15만72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4% 줄었다고함
6. 철근 가격이 하락하자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 업체들은 실적 방어를 위해 고부가 제품인 자동차 강판 가격을 인상한다고함
7. 젤리가 껌의 자리를 차지한데다, 마스크를 쓰고 껌을 씹기도 쉽지 않아 2017년 1,830억 원에 달했던 껌 시장은 지난해 829억 원으로 반토막 났다고함
8. LG유플러스가 통신을 넘어 미어·콘텐츠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어린이 콘텐츠 사업 조직인 'U+아이들나라를 분사시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에 진출한다고함
9.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나란히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연매출 2조 달성을 눈앞에 둔 반면 유한양행, GC녹십자 등 케미칼(합성의약품) 위주의 전통제약사들은 올해 2조 달성이 어렵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8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에 8.10원 오른 1,306.40원에 마감했으며 9일 환율은 1,303~1,315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8일 채권시장은 미국의 통화긴축 우려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134%로, 10년물은 5.3bp 상승한 3.177%로 고시됐으며, 9일 시장은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함
3. 8일 금 1g 가격은 160원 하락한 74,500원에 마감됐다함
4. 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로 0.09% 상승한 2,493.10에 코스닥은 0.09% 하락한 830.86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2.44% 상승했고 의료정밀이 1.80% 하락했다함
5. 최대 90% 원금을 탕감해주는 새출발기금의 대상자 기준과 선정 방식 등이 이번주 발표되며 원금감면 즉시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되고 7년간 신규 대출, 신용카드 등을 사용할 수 없다고함
6. 금융위원회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적발과 처벌을 강화하고, 물적분할 시 투자자 보호 대책을 수립하도록 제도를 정비한다고함
7. 고객 1938만명의 카카오뱅크가 연 8.5% 금리 적금상품 판매 광고를 하였지만 이는 1만명 추첨 이벤트로 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금융기관들이 잇달아 수신상품 금리를 올리는 낚시 마케팅이 활개를 치고 있다함
8.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올해 연말께 선보이기 위해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키스정보통신 등 국내 밴사 3곳과 세부적인 결제망 개발 논의를 하고 있다함
9. 농협은행만이 제공했던 국내선 생체인증 탑승 수속 서비스가 9월부터 사실상 전 은행으로 확대된다고함
10. 주택 상승 장에서 아파트 대체제로 각광받으며 가격이 크게 올랐던 빌라가 부동산 시장 전체가 얼어붙으면서 거래량과 가격 측면에서 하락을 면치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897명인 가운데, 류마티스 질환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 항체 반응이 충분하지 않아 백신을 맞아도돌파감염 위험이 높다고함
2. 한 번 오른 물가가 쉽사리 내리지 않는 관성 때문에 추석 이후에도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웃돈다고함
3.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경기도 일대는 물폭탄으로 도로가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해 9일 오전 6시 기준 사망 7명·실종 6명·이재민 163명이 신고됐으며, 서울·인천·경기 소재 행정·공공기관과 그 산하기관 및 단체는 오전 11시 이후로 출근 시간이 조정됐다고함
4.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휴식 보장을 위해 오는 13일 택배 쉬는 날로 정했고 16일에는 하계 휴가를 실시한다고함
5. 전국 30만2000여명에게 지원되고 있는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올해는 7000원 이상으로 정부가 지자체에 권고했지만 강원과 충북, 경남 지역 일부 지자체는 끼니당 6000원을 지원하고 있다함
6. 17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사 시험이 유효 기간이나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 덕분에 취업 준비생, 초등학생, 70세 이상 어르신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공무원 시험 과목으로 채택이 늘어나고 있다함
7. 일부 한방병의원이 차보험의 진료 수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한방 진료비가 1조3000억 원을 넘어 사상 처음 양방 진료비를 앞질렀다고함
8. 국내에서 50만 마리 이상의 개가 식용 목적으로 사육되고 도축되는 개만 연간 39만마리 가까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함
[ 국 제 ]
1.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경고에 다우존스0.09% 상승한 반면 S&P500지수 0.12% 하락, 나스닥 0.10% 하락 마감했다고함
2. 8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1.75달러(2%) 오른 배럴당 90.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8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글로벌 달러화와 채권 금리 등의 영향으로 14.00(0.8%)달러 상승한 온스당 1,80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친환경 사업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은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을 폐지하고 미국산 원자재 비중이 높은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중국산 배터리와 핵심광물을 탑재한 전기차에 대해선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함
5. JP모건은 새로운 포괄적 기후법안(인플레 감축법) 통과로 태양광 기술 업체 퍼스트 솔라(FSLR)의 목표 주가를 종전 83달러에서 126달러로 올렸다함
6. 중국 산둥성과 허난성에서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는 신종 헤니파바이러스가 2018년 12월 처음 발견된 이래 지난해 8월까지 모두 35명의 감염자가 나왔으며 치명적이지는 않다고함
7. 영국 정부가 고물가 속에 정부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로 공무원 수를 약 20% 감축하는 공무원 개혁에 나선다고함
8. 유로존의 소비자물가가 1997년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 경신 중인 가운데, 러시아와 유럽연합(EU) 국경을 맞대는 발트3국은 가계지출에서 유달리 식품과 에너지 비중이 높은데다, 러시아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고, 통화정책 여력이 크지 않아 물가가 평균치의 2배가 넘는 20% 넘게 뛰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스웨이드 신발이 젖었다면 전용 솔로 오염물을 제거한 뒤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고함
2. 위는 몸의 왼쪽으로 볼록한 모양이기 때문에 밥 먹고 바로 잔다면 왼쪽으로 누워야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된다고함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하거나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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