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1. 대통령실이 당·정 소통과 비쟁점 입법 과제에 야당의 협조를 받아서라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민의힘 사무처와 여의도연구원 출신 인사를 정무수석실에 기용했다고함
2. 국정감사 증인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증인 신청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함
3.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 징계 문제와 내홍이 여권 리더십 부재로 이어지면서, 정부 18부처 중 다수가 국민의힘과 정책 조율하며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한국전력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가정용 전기요금 외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산업부는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상한폭을 kWh당 5원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기재부와 협의 중이라고함
3. 해군이 갓 입대한 훈련병 전원을 대상으로 총 네 단계의 자살우려자 등급을 매기고 있으며 해당 문서를 작성하는 지휘관 대다수는 전문 자격증 및 학위도 갖추지 않아 부실한 등급 평가가 우려된다함
4. 금융감독원의 임직원 40명이 2017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성희롱이나 금융투자상품 차명거래, 음주 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았다고함
5. 법원 사무관 50대 A씨가 서초구 대로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팔을 강제로 잡아당겨 볼에 입을 맞추려고 시도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함
6. 현직 여수시의원의 아들이 지역 병·의원, 약국 관계자들을 상대로 10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이고 잠적했다고함
□ 경기종합
1.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누계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292억 1300만 달러까지 불어나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내년 전 세계 상장사들의 이익이 상당한 폭의 감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증시 하향 조정 추세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함
3. 금리 상승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영업 부진으로 시총 1조원 이상 기업 중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도는 기업은 롯데쇼핑, 금호타이어, 한진칼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한다는 의미로 잠재적인 부실 기업으로 분류된다고함
4. 영국의 ARM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다음달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ARM 인수 제안을 하지만 50조원에 이르는 몸값은 단독 인수의 걸림돌이어서 SK하이닉스와의 인수 컨소시엄이 구성될 수도 있다고함
5. 현대차그룹이 내년 8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하고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 SUV 2대를 출시하며 가격은 3,600만 원 선이라고함
6.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 사태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스테인리스강·조선용 후판 등 일부 철강재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어 조선·자동차 산업 등에 영향이 우려된다함
7. 구광모LG 대표가 10월 첫째 주 폴란드를 방문해 폴란드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생산기지 점검에 나선다고함
8. LX그룹이 장자 승계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범LG가의 룰에 따라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아들 구형모 전무가 경영 수업과 병행해 그룹 보유 지분을 늘려가고 있으며, 구 전무 입장에서도 LX그룹이 인수합병 M&A 등으로 외형을 확장하기 전 지분을 최대한 확보해 놓는 게 이득이라고함
9.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진칼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 6개월간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함
10. 올해 1∼8월 전 세계 친환경 연료 선박 발주량은 총 1천681만CGT(342척)으로 이중 한국이 952만CGT(136척)을 수주했다고함
11. 시중은행이 사실상 PF 대출 전면 중단에 들어가고 2금융권은 대출 연장 조건으로 최소 연 10~20%의 초고금리를 요구하고 있어 중소형 건설사들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 중단 위기에 내몰린 상황으로 지난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8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함
12. 백화점, 놀이공원 등이 그대로 옮겨진 메타버스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게 일종의 유행처럼 번지면서 신세계, 롯데 등 유통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함
13. 부영주택이 기부한 나주 부영골프장 부지에 한정 공대가 들어섰고, 부지 기부 직후인 2019년 10월, 부영이 잔여 부지에 최고층 28층, 5천 3백여 세대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을 나주시에 제출해 부영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함
14. 종합상사 주가가 하락장에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원화 약세 지속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올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실적 추정치를 올리고 있다함
15. 금융감독원은 에디슨EV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처럼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으로 넘길 사건들을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함
16. 이달 말 코스닥 입성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분리막 업체 WCP가 공모가를 하향 조정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한 청약에서 흥행에 실패해 WCP는 최대 9천억원을 모집하려했던 자금 조달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고함
17. 코로나 위기 영향으로 여행 업계는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여행업단체 회장이 이끄는 업체들은 3년 동안 전국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과 체결한 계약금액은 무려 1,246억 원에 달하고 외국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사업도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21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와 러시아의 군사 동원령 소식으로 4.70원 오른 1,394.2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22일 환율은 연준의 예상된 자이언트 스텝으로 1,400원을 돌파하기에는 어렵다고함
2. 21일 채권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발표를 앞두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bp 오른 연 3.847%로, 10년물은 5.5bp 상승한 3.891%로 고시됐으며, 22일 시장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시장 금리는 더 오를것으로 예상된다함
3. 21일 금 1g 가격은 230원 상승한 74,910원에 마감됐다함
4. 21일 코스피는 미국의 금리인상 발표를 앞두고 0.87% 내린 2,347.21에 코스닥은 0.72% 내린 754.89에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이 1.04% 상승했고, 의약품업이 2.47% 하락했다함
5.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 0.7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기준금리가 3.00~3.25%로 오르게 돼 한 달 만에 다시 한국 금리를 크게 넘어서면서 한국 경제에 자본 유출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함
6. 달러당 원화값 하락세가 지속되자 국민연금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한은과 통화스왑 체결을 해, 국민연금이 한은에 원화를 제공하고 한은 외환보유액을 이용해 달러로 해외 투자를 한다고함
7.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단독·다가구 주택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한도를 축소함에 따라 보증 한도는 주택가격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선순위채권총액을 차감한 금액 중 가장 적은 금액으로 결정된다고함
8. 지난 2018년부터 거래된 주택 가운데 순수하게 본인 돈으로 집을 산 경우는 15%에 불과하다고함
9. 문재인 정부 시절의 태양광 사업 불법대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이어 농협·산은캐피탈을 타깃으로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10. 금융당국이 부산시의 디지털가상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규제 특례 지원 요청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중국계 자본의 코인거래소 바이낸스를 비롯 후오비, FTX 등에 특혜를 줄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함
11.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가 다음달 5일 광화문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중개서비스 시장 진출에 반대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연다고함
12. 국토교통부가 21일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 지역 지정에 따른 대출, 세금 규제가 유지돼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세종시가 조정대상지역이 유지된 것은 최근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분양 물량의 거의 없어 투기 심리 자극이나 시장 과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09명인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게 개발된 개량백신 접종이 다음달 11일 시작된다고함
2.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우리나라에 100만 달러를 가진 사람이 129만명이 있고 순자산 5천만 달러 넘게 갖고 있는 사람은 3천900여명이라고함
3. 전북 익산시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통해 교통위반 처분통지서 발송 완료라는 문구와 함께 인터넷 링크가 첨부된 스미싱 문자가 뿌려져 이제는 지자체나 정부의 메시지도 함부로 열 수 없는 시대가 됐다고함
4.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립대 28곳에서 교직원이 교통법규위반·사기·상해 등의 범죄를 저질러 수사를 받은 사례가 639건이라고함
5. 대학을 다니면서 대입을 다시 준비하는 반수생이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을 다니다 중도에 학교를 그만둔 학생 수는 9만 7326명으로 전체 재적 학생의 4.9%에 달했다함
6. 충북의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사가 학생에게 같은 반 친구를 체벌하도록 시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함
7. 최근 극심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에 해마다 도움의 손길은 줄고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지원단체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 취약계층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함
8. 동물 학대 사건이 잇따라 생기는 것은 제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떠돌이 개가 많기 때문으로 인구수 대비 유기견 발생 건수가 5년째 전국 1위라고함
9.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다음 달 무료로 열리지만 정부 유치위원회가 국내 대기업들에 콘서트 비용을 협찬하라는 취지로 협찬 금액별로 기업 홍보를 약속하는 자료와, 하이브 담당자와 통화하라며 이름과 연락처을 적은 메일을 보냈다고함
□ 국제
1.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준금리가 0.75% 인상되면서 고강도 긴축 우려로 다우존스 1.70% 하락, S&P500지수 1.71% 하락, 나스닥 1.79% 하락 마감했다함
2. 21일(현지시간) 1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달러화 강세와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1달러(1.2%) 하락한 배럴당 82.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1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에 반락해 4.60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67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미국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만8천 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함
5.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0.75% 인상했으며 전문가들은 11월 초에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도 자이언트 스텝을 예상한다고함
6. 미국 주택시장이 기준금리 인상과 주택저당증권 매도로 침체에 접어들고 있지만, 초부유층의 부동산은 호가를 경신하는 등 부동산의 인기가 폭발적이라고함
7.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 피딩 아워 퓨처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저소득층 아동 급식' 명목으로 정부 지원금 3천500억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으며 팬데믹을 악용한 최대 규모 사기 사건이라고함
8.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난이 심각한 와중에도 중국이 러시아산 가스를 저렴하게 구매해 한국과 일본 유럽에 되파는 등 러시아발 에너지 특수를 누리고 있다함
9. 7개월째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30만 예비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하면서 동원 대사장에 대한 채무 상환을 유예했지만 전국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하고 국회탈출이 이뤄지고 있다함
10. 2년 전 돌고래 380마리가 모래톱에 갇혀 떼죽음을 당했던 호주 남동부의 한 항구 인근에서 2년 만에 또다시 돌고래 230 마리가 떠밀려와 집단 폐사하는 일이 발생해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함
11.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군사용 항공기가 제작돼 아프리카의 두 나라 공군에 9대가 판매됐으며 해양 감시 및 밀렵 단속뿐 아니라 소요 진압 작전에 쓰일 수 있다고함
12. 아프리카 수단에 최근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사망자가 146명에 이르고 주택 12만채가 파괴됐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약 복용 후 오른쪽으로 누운 경우 약물이 녹아서 소장으로 흡수되는 시간이 10분이라면, 똑바로 누운 경우는 23분, 왼쪽으로 누운 상태에서는 알약이 위 상부에 있게 되어 약물이 녹아서 소장에 도달하는 시간은 길게는 1시간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함
2. 옷에 묻은 초콜릿 얼룩을 뜨거운 물로 씻으면 초콜릿의 단백질 성분이 엉겨 붙어 잘 안 지워지기 때문에 찬물로 씻어야 잘 지워진다고함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출처 :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22.09.27 화요일 (0) | 2022.09.27 |
---|---|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22.09.23 금요일 (1) | 2022.09.23 |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22.09.21 수요일 (1) | 2022.09.21 |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22.09.20 화요일 (1) | 2022.09.20 |
[간추린 아침뉴스] 2022.09.19 월요일 (1) | 2022.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