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22.10.07 금요일

by 오니랑 2022. 10. 7.
반응형

□ 정치/외교

1. 대통령실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이 외가 측 가족회사 한국제강의 비상장주식을 타인 명의로 보유하다가 국세청 조사에서 드러나 증여세를 부과받았으며, 김 비서관의 재산은 124억원 가량이라고함

2.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차단됐으며, 실현 가능성과 별개로 당내 친이준석계 인사들이 집단 탈당 후 제3지대를 형성하지 않겠느냐는 설이 흘러다니고 있다함

3. 이스타항공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 경찰이 인사관련 자료가 담긴 PC를 찾지 못했다며 증거 불충분으로, 두 번 무혐의 처리했는데 관련 PC는 이스타항공 본사 사무실에 그대로 있었고, 검찰이 이, PC와 서버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함

4. 정부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현행 전기요금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인 기준연료비가 내년에 2배가량 껑충 뛸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내년 전기요금이 올 초 대비 50% 이상, 이달과 비교해도 3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3.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3천주 넘게 주식을 보유했던 바이오 기업이 4백억 원 대의 국책사업에 참여했고 식약처와도 수억원 대의 사업을 벌였다고함

4.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에 임용됐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정 전 청장이 질병청장으로 재직하던 올 3월 수도권의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함

5. 중국발 미세 먼지가 극심했던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기상청이 한중 공동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했으나, 실상은 중국 측 반대로 기념사진만 찍고 돌아왔다고함

6. 감사원이 출연·출자기관 경영관리 실태를 감사하기 위해 공직자 7천여명의 지난 5년간 탑승일자, 출·도착 장소와 시각, 열차명, 운임 등 철도이용 기록 전부를 확보했으며 조회대상은 6·70년대생 공공기관 국과장급이라고함

7. 올해만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28명이 골프접대,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았다고함

8.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장차관 41명의 평균 재산은 1인당 32억 6000만원이라고함

9. 527억7606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대부업체의 비상장주식 5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본인과 가족들이 마포 지역 언론 등 언론사 주식을 27억3000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한국전력의 올해 영업적자가 최대 4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에 최상위 신용등급으로 사실상 시장에서 국채와 같은 대접을 받는 한전채 발행금리가 5% 중반까지 오른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라고함

2. 국회예산정책처가 내년도 수출 증가율이 0.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함

3. 산유국들이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을 앞두고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함에 따라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올해 4분기 100달러 수준으로 뛸 것으로 전망한다함

4. 미국 상무부가 금주 중으로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미국 반도체 장비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에 영향이 불가피하다고함

5. 기업들이 해외에 물건을 판매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한 미수 채권액이 최근 5년 간 1조3000억원에 달하지만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대금을 결제해 주지 않는 불량기업 3만5000개의 정보를 갖고 있어도 관련법이 미비하다며 기업들에게 공유를 하지 않고 있다함

6.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급격한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부진하다고함

7. 삼성전자 전략·법무·인사 등 수원 본사에서 수행하던 주요 지원기능이 조만간 서울 서초사옥으로 복귀한다고함

8. 현대커머셜이 기아의 현대카드 지분 5%를 인수함에 따라 현대카드 최대 주주인 현대차와의 지분율 차이가 크게 좁혀져 현대커머셜의 지분을 보유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높아졌다고함

9. 식품업계가 원자재가격 상승 부담을 가격인상으로 해소하면서 3분기 실적이 선방했으며 가격인상 효과가 드러나는 4분기에는 실적회복의 반전이 기대된다고함

10. SPC그룹이 프랑스 프리미엄 코냑 브랜드 폴 지로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같은 호레카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06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고, 국내 증시와 위안화도 동반 강세를 지속하면서 7.70원 하락한 1,402.4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7일 환율은 레벨 조정을 거치는 만큼 1,400원대에서 등락이 예상된다함

2. 06일 채권시장은 환율이 하락하고 증시가 상승하는 등 원화 자산이 회복세를 보이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2bp 내린 연 4.145%로, 10년물은 보합인 4.102%로 고시됐으며, 7일 시장은 환율 안정으로 안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3. 06일 금 1g 가격은 370원 하락한 77,560원에 마감됐다함

4. 06일 코스피는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 흐름 등으로 1.02% 오른 2,237.86에 코스닥은 3.02% 상승한 706.01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5.14% 상승했고 통신업이 0.86% 하락했다함

5. 한국은행이 현재 6개월로 규정돼있는 정기적금의 최단만기 제한을 1개월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함

6.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이동하는 금리 노마드(유목민)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5대 시중 은행의 예금 이자는 4%대라고함

7. 5대은행이 한계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에 빌려준 금액은 올 6월 말 23조3000억원이라고함

8. 농협이 최근 5년간 체결된 계약의 75%를 수의계약으로 처리했으며 체결한 수의계약의 94%는 농업과 관련 없다고함

9. 여야 의원들은 개미학살에 사용되는 공매도를 당장 금지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금융위는 시장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고 글로벌 스탠다드와 대외신인도를 의식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함

10. 비접촉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이용에 필요한 아이폰 지갑앱에 현대카드가 발급한 아멕스 카드가 정상등록됨에 따라 국내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함

11.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부도 위험이 고조되자 국내 금융사의 관련 위험 노출액 파악에 나섰다함

12. 최근 3고 현상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이와 관련한 PF 대출에서 부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최근까지 겉으로 드러난 연체율은 문제가 없다고함

13. 국내 증시의 반짝 상승세에도 리츠(부동산투자전문회사)는 금리 인상 기조 속 배당 매력 감소, 높은 부채비율 등으로 고전하고 있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이뤄지는 시점에나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14.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디이엔티, 아프리카TV, 디케이락, 에스맥, 동운아나텍 등이라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0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98명이라고함

2. 일요일인 9일 오후부터 전국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체공휴일인 10일까지 이어진다함

3. 코로나19 전자예방 접종증명서 쿠브(COOV) 앱을 위장한 악성앱이 시중에 유포돼 주의가 요구된다함

4. 코레일 구로 사업소 기관사들이 사측에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투쟁에 돌입해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가 20분씩 지연돼 당분간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된다함

5. 지난 2017년 채용 비리 의혹으로 퇴출된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의 직원 15명이 중앙노동위원회와 법원 판결에서 승소해 복직했다고함

6. 최근 5년간 중국에서 행방불명된 한국인은 261명으로 올해 상반기 중국 내 한국인 행방불명자는 총 29명이라고함

7. 킥보드 사고가 증가하면서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올해 1~7월에 3578명으로 이미 2020년 수준에 달했다함

8. 교사들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교권침해가 늘면서 교권침해 보험 가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교권침해 보험은 각 학교가 운영하는 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침해 사실을 인정하면 교사들은 최대 1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함

9. 2년째 1%대를 유지했던 학자금 대출 금리가 금리인상 여파로 내년에는 인상되며, 2022년 7월 기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은 모두 28만9348명이고 대출금액은 8837억원이라고함

10.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2일 시작돼 정규 리그 1위 SSG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대결하는 한국시리즈는 31일부터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함

11. 세금을 피하려고 국내에 있으면서 해외 거주하는 것처럼 위장하거나 상속세를 내지 않기 위해 부모님 사망 신고를 하지 않는 등의 탈세 혐의자 99명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함

□ 국제
1. 0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는 7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다우존스 1.15% 하락, S&P500지수 1.02% 하락, 나스닥 0.68% 하락 마감했다함

2. 06일(현지시간) 1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 협의체의 대규모 감산 소식을 소화하며 69센트(0.79%) 상승한 배럴당 88.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06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오는 7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전장 마감가와 같은 온스당 1,72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국제유가 급등으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해 현지 석유 시추 재개를 허가한다고함

5. 외국 기업들 이탈로 세계 공장의 지위가 흔들리는 중국이 완구 시장만큼은 여전히 압도적인 1위로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함

6. 지속적 물가 하락에 엔화 가치 하락이 누적되면서 일본은 여전히 세계에서 아이폰이 가장 싼 나라라고함

7. 홍콩 당국이 입국자에 대한 모든 방역 규정이 해제되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초 비행기표 50만 장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고함

8.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 소모전으로 전환되면서 러시아가 군수 장비 및 물자의 증산에 돌입했지만 경제제재로 취약해진 생산설비, 부품 부족 등을 고려하면 최소 1년 이상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러시아군이 포병 탄약의 보급에 어려움을 절감하는 시기는 올겨울부터 내년 봄이라고함

9. 멜로니(45) 이탈리아 차기 총리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 우크라이나 전쟁, 경기 침체 등 차기 정부 앞에 놓인 벅찬 과제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함

10. 멕시코 산 미겔 토톨라판 시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시장 등 최소 18명이 사망했으며 마약 조직의 소행이라고함

11. 태국 농부아람푸주의 한 보육시설에서 마약 투약자인 전직 경찰의 총기 난사로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최소 34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용의자는 자신의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북한이 싸워봤자 격추될 전투기 12대를 출격시켜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은 언제 어디서건 예상을 뛰어넘는 대남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벼랑끝 전술이라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출처 :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반응형

댓글